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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 컨트롤타워도 '인력난', 골든타임 때 상황실장 없었다.
제천 화재 소방 상황실 인력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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◀앵커▶
119 상황실도 과연 제대로 대응했는지 의문입니다.
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데 골든타임 땐 상황실장도 자리에 없었습니다.
김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.
◀리포트▶
제천 스포츠센터에 불이 난 직후 한 시간 동안 충북 119 상황실로 접수된 신고는 235건.
이 가운데 70%는 제천 화재현장에서 걸려왔습니다.
원래 10명이 근무하던 상황실에 이날은 8명만 근무했습니다.
2명은 교육을 받으러 자리를 비웠습니다.
상황실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상황실장도 골든타임 땐 자리에 없었습니다.
직원 승진 심사로 출장을 갔다, 화재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복귀했습니다.
◀SYN▶소방관계자
"5시 이후에는 근무했다"
충북의 119 상황실 근무 인원은 전국 최저수준입니다.
충북 119 상황실 근무자는 37명으로, 가까운 충남보다는 18명이 강원보다는 28명이 적었습니다.
도 소방본부 상황실 한 곳에서 11개 시군의 돌발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.
◀INT▶권은희 의원실 관계자
"컨트롤 타워 부재"
충북 소방의 열악한 인프라와 운영 실태가 제천 참사를 계기로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습니다.
MBC뉴스 김영일입니다.
119 상황실도 과연 제대로 대응했는지 의문입니다.
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데 골든타임 땐 상황실장도 자리에 없었습니다.
김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.
◀리포트▶
제천 스포츠센터에 불이 난 직후 한 시간 동안 충북 119 상황실로 접수된 신고는 235건.
이 가운데 70%는 제천 화재현장에서 걸려왔습니다.
원래 10명이 근무하던 상황실에 이날은 8명만 근무했습니다.
2명은 교육을 받으러 자리를 비웠습니다.
상황실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상황실장도 골든타임 땐 자리에 없었습니다.
직원 승진 심사로 출장을 갔다, 화재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복귀했습니다.
◀SYN▶소방관계자
"5시 이후에는 근무했다"
충북의 119 상황실 근무 인원은 전국 최저수준입니다.
충북 119 상황실 근무자는 37명으로, 가까운 충남보다는 18명이 강원보다는 28명이 적었습니다.
도 소방본부 상황실 한 곳에서 11개 시군의 돌발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.
◀INT▶권은희 의원실 관계자
"컨트롤 타워 부재"
충북 소방의 열악한 인프라와 운영 실태가 제천 참사를 계기로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습니다.
MBC뉴스 김영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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